에스파 카리나 과사, 자퇴이유
카리나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4인조 걸그룹 AESPA(에스파)의 멤버이자 리더다. 오늘은 카리나가 학교를 자퇴한 이유와 과사(과거사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1. 에스파 카리나 자퇴이유
카리나의 본명은 유지민이다. 카리나는 2007년, 초등학교 1학년 때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의 발차기 안무를 보고 가수를 처음 꿈꿨다. 이후 중학생, 고등학생 때 교내 댄스 동아리에서 활동했다.
데뷔 전부터 엄청난 미모로 일반인 기준 팔로워가 많은 인스타그램 인기인이었다. 그래서 인스타 DM을 통해 캐스팅되었다. 카리나는 고민 끝에 캐스팅을 승락했다. 카메라 테스트까지 받은 상태였으나, 얼마 뒤 그 캐스팅 담당자가 퇴사했다.
그래서 카리나는 난처한 상황이 되었는데, 그 후 SM의 다른 직원에게 같은 방식(DM)으로 또 한번 제의가 와서 입사를 하게 되었다. SM에게만 두 번이나 캐스팅을 당한 것이다.
카리나가 SM에 캐스팅된 건 고등학교 1학년 때였다. 그리고 힘든 결정이었지만 가수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2학년이 되기 전 자퇴를 결심했다.
2. 카리나가 자퇴 전 친구들에게 쓴 편지
카리나는 자퇴 전 친구들에게 편지 쓰면서 2학년 잘 올라가라고 말했다. 그리고 편지와 함께 자신의 이름표(유지민)와 함께 친구들에게 작별을 전했다. 아래는 카리나의 편지 전문이다. 어딘가 묵직한 슬픔이 느껴진다.
[카리나 편지 전문]
나 자퇴하니까 이제 나 교복입은 거 못볼거 아니야. 그리고 나 많이 못보니가 보고싶으면, 아니 뭐래... 그냥 부적처럼 갖고 다니면서 내 생각 많이 해줘.
아... 너무 슬프다... 속상해 너무... 아직 자퇴한 것도 아닌데 벌써 속상하고 벌써 아쉬워. 이럴 줄 알았으면 일탈도 해보고 지각도 많이 해보고 그럴걸 ㅎㅎㅎㅎ
그래도 자퇴하고 나면 애들이 내 생각 많이 해주겠지? 너네도 둘만 친해지지 말고 내 생각 많이 해줘. 진짜 서운해 죽어버릴지도 몰라... 몸이 멀어지니 마음도 멀어진다 그딴소리 집어치우라 해. 항상 모든 일에는 예외가 존재하지. 그 예외가 우리였으면 좋겠다.
너네한테 그 동안 더 신경 못써주고 더 많은 추억 쌓지 못한 게 너무 아쉽고 여러모로 미안해. 항상 내 편이 되어줘서 고맙고 생일 영상도 너무 X (무한대) 고맙고 감동이었어... 너도 이거 받고(비록 엄청난 건 아니지만) 좋아해 줬으면 좋겠다. 나는 내대로 열심히 준비한거야. (불명)게 봐줘 ㅎㅎ
3. 카리나 과사 모음
앞서 말했듯 카리나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엄청난 미모의 SNS스타였다. SM에서 카리나의 사진만 보고 두 번이나 캐스팅 DM을 보낼 정도였다. 그렇다면 카리나의 과사(과거사진)을 통해서 당시 카리나가 어느정도로 아름다웠는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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