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계엄령 선포에 대한 이재명의 발언 모음

12.3 윤석열 대통령은 뜬금없는 "비상 계엄" 선포를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것은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충격적인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즉각 강도 높은 비판을 내놓으며 현 상황을 “국헌 문란이자 내란 행위”로 규정했다. 이재명 대표의 발언과 행보는 계엄령의 부당함을 알리고 민주주의 질서를 회복하기 위한 단호한 의지의 표현이었다.

 

 

계엄 선포 직후, 이재명 대표의 첫 반응

이재명 대표는 계엄 직후 유튜브 방송을 통해 국민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가 알려진 직후, 이재명 대표는 12월 4일 오전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강력한 대응 방침을 천명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명백한 파괴 행위”라고 규정하며 대통령의 계엄 선포를 비판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발언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하며 민주주의를 짓밟았습니다. 이 땅의 헌법은 대통령이 아닌 국민의 것입니다. 계엄을 해제한다고 해서 이들의 내란죄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윤 대통령과 그 가담자들은 역사의 심판대에 서게 될 것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비상계엄령을 “시대착오적 폭거”라고 부르며, 계엄의 불법성과 헌법 위반 요소를 조목조목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은 긴급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계엄 해제 및 헌법 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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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문자 메시지와 대국민 호소

그는 윤석열의 비상 계엄 선포가 명백한 쿠데타 행위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이재명 대표는 같은 날 민주당 당원 및 국민들에게 긴급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계엄령의 위법성을 알리고 단결을 호소했다. 메시지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담겼다.

“국민 여러분,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은 명백한 국헌 문란이며 민주주의에 대한 쿠데타입니다. 우리는 결코 이 폭거를 용납할 수 없습니다. 계엄령 해제와 관계없이 윤 대통령의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입니다. 민주주의를 지키는 싸움에 함께해 주십시오.”

이후 이 대표는 12월 5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국내외 언론 앞에서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다. 그는 국제사회에도 도움을 요청하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기를 알리고, 정부의 계엄 조치에 대한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예상된 계엄령?" 계엄 준비설에 대한 경고

계엄령이 선포되기 전에도 이재명 대표는 정부의 계엄 준비설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해왔다.

 

지난 9월, 이 대표는 당 지도부 회의에서 “군이 다시 정치에 개입하려는 움직임이 감지된다”고 경고하며 과거 1979년 12·12 사태를 언급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과거에도 권력 유지를 위해 계엄령이 악용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계엄령은 민주주의를 압살하는 도구입니다. 군부 독재 시절의 어두운 역사가 다시 반복되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이 대표는 계엄령 선포 시 국회를 무력화하기 위한 계획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며, 민주적 시스템이 위협받고 있음을 강조했다.

 

“국회의원 체포 및 구금 계획”에 대한 언급은 국민들의 큰 충격과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민주당의 빠른 대응과 탄핵국면

"될 떄까지 하겠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탄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계엄령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민주당을 중심으로 ‘계엄령 대응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원회는 계엄의 불법성 조사, 계엄 해제 촉구, 국제적 여론전 등을 포함한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했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의 긴급 발언에서 다음과 같이 목소리를 높였다.

“현재 대한민국의 가장 큰 리스크는 대통령의 존재 자체입니다. 해결책은 대통령의 즉각 사퇴 아니면 탄핵입니다.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입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준비하는 동시에, 헌법재판소에 계엄령의 위헌 여부를 가리는 헌법소원을 제출했다. 이와 함께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해 ‘민주주의 수호 촛불 집회’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민주주의를 위한 끝없는 싸움

민주주의를 되찾기 위해 국회의사당 앞에 모인 수 만 명의 국민들

이재명 대표의 발언과 대응은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를 단순한 정치적 갈등으로 보지 않고, 헌정 질서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본질적 싸움으로 규정했다. 그의 메시지는 명확하다.

“국민의 자유와 민주주의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폭주를 막아내고 민주공화국을 지켜냅시다.”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야당과 시민사회는 현재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금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이번 계엄령 사태는 국민의 힘과 연대로 반드시 극복되어야 할 도전이며, 그 과정에서 이재명 대표의 역할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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