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한지 1년만에 제이팝 정점, 이마세(IMASE) 이야기
1. 이마세의 유년시절
이마세는 2000년 11월 9일 일본 기후현 기후시에서 태어나고 쭉 자라왔다.
굉장한 시골인 기후현은 근처에 편의점도 식당도 없었다. 이웃집과도 거리가 꽤 있으며 거의 산 속에 사는 것과 같았다. 너무 고요해서 집 안에서 벌레 울음소리도 잘 들릴 정도였다고 한다. 그래서 그 어떤 소리를 내도 불평 받지 않는 마을이었다. 이마세의 고향은 그만큼 음악을 하기에는 매우 최적화된 지역이었다. (이마세는 현재까지도 본명이나 가족 관계 등은 밝혀지지 않았다)
2. 이마세 학창시절
학창시절부터 음악을 듣거나 부르는 것을 정말 좋아했다. 일본의 노래방인 가라오케나 자동차 안에서 노래를 열창하는 것이 취미였다. 당시 유행하던 J-POP을 즐겨 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때까지는 음악을 정식 직업으로 삼고 싶다는 생각은 없었다. 단순히 듣고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 것에 그쳤기에 음악보다는 스포츠에 관심이 더 많았다. 그래서 스케이트 보드 타기와 야구를 즐겨 했다. 특히 축구를 정말 좋아 했기 때문에 중학교 때까지 축구 선수가 꿈이 었다고 한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들어간 이후로는 축구 선수에 대한 열정이 식었고, 어느 순간 컴퓨터 게임에 빠져 살게 되었다.
3. 이마세, 음악을 시작하다
2020년 10월에 친구의 권유로 음악을 시작해 무작정 코드를 외우다 2021년 3월부터 작곡을 시작했다. 그리고 실력을 인정받아 2021년 9월에 유니버셜 뮤직 재팬의 사내 레이블 회사 버진뮤직(Virgin Music) 소속 아티스트가 되었다.
이후 2021년 10월에 코로나 사태의 영감을 받아 만든 첫 앨범 'Have a nice day'를 발매했고, 'Have a nice day' 발매 이후 꾸준히 앨범을 제작하다 2022년 8월 30일, 불후의 명곡인 NIGHT DANCER를 발매했다.
4. 제이팝(J-POP)의 정점에 서다
나이트 댄서(NIGHT DANCER)가 엄청난 성공을 거두면서 음악활동 1년만에 틱톡 종합 조회수 13억회를 돌파했다. 한국에서도 멜론차트 17위를 기록했는데 이는 J-POP이 한국에서 기록한 가장 높은 순위다. 덕분에 한국인 팬들에게 각별한 고마움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한국 유튜버 다나카의 방송에 나오기도 하고 공중파에도 출연하며 한국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보였다.
이마
세 내한
NIGHT DANCER의 인기에 힘입어 2023년 5월 15일 0시 NIGHT DANCER의 한국어 버전, 그리고 한국의 뮤지션 빅나티(BIG Naughty)와 함께한 리믹스 버전이 발매되었는데. 리믹스 버전 또한 엄청난 성공을 거둔다.
그리고 프로듀싱 실력도 인정받아 르세라핌(LE SSERAFIM)의 일본 싱글 UNFORGIVEN (Japanese ver.)에 수록될 ジュエリー (Prod. imase)를 프로듀스하기도 했다.
이 모든 것들이 집에서 컴퓨터 게임만 하던 시골 청년이 음악을 시작하고 1~2년만에 거둔 성과다. 믿어지는가? 이마세가 천재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이마세의 이야기를 보고 있으면 누구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해도 괜찮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천재 아티스트 이마세(IMASE), 앞으로 그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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