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비 공포라디오, 당신이 몰랐던 사실들

출처=유튜브 '돌비의 공포라디오'

 

돌비 공포라디오, 당신이 몰랐던 사실들

 

 

 

1. 김돌비, 그는 누구인가?

출처= Youtube 돌비 공포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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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비’는 유튜브와 아프리카TV에서 활동 중인 대한민국 공포 라디오 콘텐츠 크리에이터다.

1989년 2월생, A형에 MBTI는 ENTP다. 그리고... 오이를 매우 싫어한다.

 

'돌비' 라는 닉네임의 뜻은 “Dolce Vita(‘달콤한 인생’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의 줄임말이지만 처음 채널에 들어온 시청자들은 돌솥 비빔밥의 줄임말인줄 알고 자주 물어보곤 한다.

 

인스타그램을 하지 않는다. 생방송에서 인스타그램을 할 생각이 없는지에 대한 시청자의 물음에 돌비 본인은 일만 하는 워커홀릭이며 인싸가 아니라서 밖에 돌아다닐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인스타그램을 하지 못 한다고 한 적이 있다.

 

구독자들에게 ‘귀족’이라는 애칭을 붙였다. 이는 ‘귀신이야기를 함께 듣는 가족’이라는 의미다. 생방송에서 시청자들이 말해준 썰에 의하면, 길거리나 특정 장소에서 돌비공포라디오를 보는 귀족(돌비공포라디오 구독자 명칭)을 발견하면 "렛츠가?" "기릿입니다"의 암구호로 서로를 구분 한다고 한다. 실제로 이를 계기로 그린라이트가 발동된 커플이 있었다.

여담이지만 2020년에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소식을 알렸다. 현재 유부남이다.

 

 

2. 세계 최초 퇴마 유튜버

춤 영상은 생방송, 또는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돌비의 공포라디오 유튜브 채널)

 

가끔 후원을 많이 받으면 생방송에서 춤을 추기도 한다. 돌월킹, 돌찌찌, 태권도 등 다양한 퇴마 댄스를 선보이는데 실제로 영안(귀신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진 시청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주변에 있던 귀신이 퇴마 댄스를 보고 사라진다고 한다.

 

(춤을 출 때 시청자도 200~300명이 함께 퇴마된다는 무서운 소문이 있다)

 

 

3. 돌비의 공포라디오,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나?

돌비의 공포라디오 동네꼬마님 이야기

 

돌비는 2018년 5월, 아프리카로 첫 방송을 하였으나, 본격적인 크리에이터 활동은 <돌비의 공포라디오>로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다른 공포 콘텐츠 크리에이터들과 똑같이 인터넷에 떠도는 여러 괴담들을 직접 읽어주는 콘텐츠 위주로 진행했었다. 하지만 그 후 시청자가 들려주는 무서운 이야기, 줄여서 ‘시들무’라는 콘텐츠를 개발했다. 그리고 다른 공포 크리에이터들과 확연한 차별점을 내세워 본격적으로 코어 구독자들을 꾸준히 모으기 시작했다. 사연자들 중 독보적인 스토리 텔링(동네꼬마, 아스라, 아쿵이, 화서니 등)으로 돌비만큼 유명해진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2021년 2월 9일 구독자 10만명 달성, 같은 해 7월 22일 구독자 15만명 달성, 12월 10일 구독자 20만명 달성을 하는 등 엄청난 성장세를 보였다. 그리고 2023년 현재 <돌비의 공포라디오> 구독자는 70만 명이다.

 

컨텐츠의 특수성 뿐만 아니라 특유의 성실함과 탁월한 진행실력, 유머와 댄스...??, 그리고 매력적인 목소리. 사람을 이끄는 매력으로 공포 컨텐츠 분야에선 독보적인 위치로 자리매김 했다.

 

주현영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돌비의 공포라디오'를 듣는다고 밝혔다

 

그리고 현재는 NCT 제노와 작사가 김이나, 배우 주현영 돌비공포라디오를 듣는다고 돌밍아웃을 하는 등 유명 셀럽들에게도 샤라웃을 받는 월클 공포 크리에이터가 되었다.

 

그의 영상이 궁금한가? 돌비의 영상은 유튜브에서 ‘돌비의 공포라디오’를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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