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의 아파트 시장에서 최고가를 기록한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수성구 범어동은 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으로, 우수한 입지와 브랜드 가치를 앞세워 대구 부동산 시장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대구 최고가 기록, 힐스테이트 범어
2024년 기준,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범어'는 대구에서 평당 최고가를 기록한 아파트로 꼽힌다.
전용면적 84.92㎡(약 25.7평) 기준, 15억 7,000만 원에 거래되며 평당 약 6,100만 원의 가격을 자랑했다.
이 단지는 수성구 범어동의 우수한 학군과 편리한 교통, 현대건설 브랜드의 신뢰성이 더해져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고급 주거의 상징, 두산위브더제니스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두산위브더제니스'도 대구 고가 아파트 시장에서 빠질 수 없는 이름이다.
전용면적 129.02㎡(약 39평) 기준, 17억 원에 거래되며 평당 약 4,348만 원의 가격을 기록했다.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시설은 고급 주거지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고급화 경쟁, 빌리브 범어와 범어센트럴푸르지오
같은 지역에 위치한 '빌리브 범어'는 전용면적 84.99㎡ 기준, 12억 6,000만 원에 거래되어 평당 약 4,892만 원을 기록했다.
현대적인 설계와 고급 마감재가 특징으로, 수요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범어센트럴푸르지오'는 전용면적 84.99㎡ 기준, 11억 원에 거래되며 평당 약 4,270만 원을 기록, 대우건설의 브랜드와 학군 프리미엄이 더해져 인기를 끌고 있다.
대구 부동산 최고 입지, 범어동
범어동은 대구 최고가 아파트 단지들이 몰려 있는 지역으로, 우수한 학군과 브랜드 가치, 교통 편의성이 결합되어 높은 수요를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수성구, 특히 범어동이 대구 부동산 시장의 핵심으로서 앞으로도 높은 투자 가치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구의 아파트 시장에서 고급화를 이끄는 수성구의 움직임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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