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핏 절친, 찰리 멍거가 가장 사랑했던 주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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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버핏 절친, 찰리 멍거가 가장 사랑했던 주식들

by 라쿤 포스트 2024.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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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멍거가 가장 사랑했던 주식들에 대해서 알아보자


찰리 멍거는 워런 버핏의 오랜 투자 파트너로, 그의 투자 철학은 간결하지만 깊은 통찰을 담고 있다.

 

멍거는 투자에서 단순히 수익을 넘어, 기업의 본질적 가치와 경영진의 역량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그의 오랜 투자경력 동안 가장 사랑했던 주식들을 통해 멍거의 투자 철학을 살펴보자.

 

 

중국 자동차 기업, BYD


멍거는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BYD를 최고의 투자 중 하나로 평가했다.

그는 2008년 BYD에 약 2억 3천만 달러를 투자하며 전기차와 배터리 기술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당시 BYD는 아직 글로벌 시장에서 덜 알려진 기업이었지만, 멍거는 BYD의 창립자인 왕촨푸(Wang Chuanfu)의 혁신적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었다.

 

멍거의 예상대로 BYD는 그가 항상 추구했던 강력한 경영진, 혁신적인 제품,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모두 갖춘 기업이었다.

BYD의 주가는 이후 폭발적으로 상승하며, 버크셔 해서웨이의 초기 투자액을 수십 배로 불려놓았다. 멍거는 BYD를 "현대 기술 혁신의 전형적인 사례"로 칭하며, 전기차와 재생 가능 에너지 시장에서의 강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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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형 유통업체,  코스트코(Costco)


멍거는 미국의 대형 유통업체 코스트코(Costco)를 오랜 시간 사랑했다.

코스트코는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비즈니스 모델로 고객에게 고품질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멍거는 코스트코의 "고객 우선주의"와 효율성을 높이 평가했다.

멍거는 코스트코를 "합리적 가격에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교과서적인 사례"로 보았다. 그는 코스트코의 경영진, 특히 전 CEO인 짐 시넬갈(Jim Sinegal)의 리더십을 극찬했다.

코스트코는 멍거의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꾸준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으며, 멍거는 "코스트코는 투자자와 소비자 모두를 위한 훌륭한 기업"이라고 말했다.

 

찰리 멍거와 워런 버핏은 오랜 투자 파트너로 잘 알려져 있다

 

미국 소매금융 강자, 웰스파고(Wells Fargo)


멍거와 버핏은 한때 웰스파고를 버크셔 해서웨이의 금융 포트폴리오의 중심으로 삼았다.

웰스파고는 한때 미국 내 소매 금융의 강자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은행으로 평가받았다. 멍거는 웰스파고의 경영 효율성과 리스크 관리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러나 웰스파고는 2016년 고객 계좌 스캔들로 신뢰를 잃으며 투자자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이 사건 이후 버크셔는 웰스파고에 대한 투자를 점진적으로 축소했다. 이는 멍거의 철학인 신뢰와 윤리 경영의 중요성을 다시금 부각시킨 사건이었다.

 

 

 

세계 최고의 IT기업, 알파벳(Alphabet)


멍거는 알파벳(구글 모회사)과 같은 기술 기업의 강점을 뒤늦게 깨달았다.

그는 알파벳의 검색 엔진, 광고 플랫폼, 클라우드 서비스의 강력한 시장 지배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알파벳이 단순한 기술 회사가 아니라, 데이터와 혁신을 바탕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이라고 보았다.

멍거는 자신이 알파벳과 같은 기술 기업에 대한 투자 결정을 더 빨리 내리지 못한 점을 공개적으로 아쉬워하기도 했다.

 

세계 최고의 투자자 찰리 멍거의 투자 철학은?

 

찰리 멍거가 목숨처럼 지킨 투자 철학은?


멍거가 사랑했던 주식들은 단순히 수익성만이 아니라, 그의 철학과 깊이 연관되어 있다.

 

1. 강력한 경영진

멍거는 기업의 성공은 경영진의 능력과 비전에서 나온다고 보았다. BYD의 왕촨푸나 코스트코의 짐 시넬갈은 이를 잘 보여주는 사례다.


2. 장기적인 비전

멍거는 단기적인 시장 변동보다는 장기적인 성장을 중요시했다. 이는 그가 BYD와 코스트코에 대한 투자에서 보여준 인내심과 일관성에서 나타난다.


3. 기업의 신뢰도

웰스파고 사태는 멍거가 윤리적 경영을 얼마나 중시했는지를 보여줍니다. 그는 기업이 고객과 주주에게 신뢰를 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찰리 멍거가 가장 사랑했던 주식은 BYD, 코스트코, 웰스파고 등 각기 다른 산업에서 활약하는 기업들이었다. 그러나 이들 기업에는 공통적으로 강력한 경쟁 우위, 탁월한 경영진,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이라는 멍거의 철학이 반영되어 있었다.

멍거는 항상 "훌륭한 기업을 적정한 가격에 사는 것이, 평범한 기업을 싸게 사는 것보다 낫다"고 말했다. 그의 철학은 오늘날에도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교훈을 제공한다. 멍거의 발자취를 따르고자 하는 투자자들은 기업의 본질적 가치와 장기적인 성장성을 주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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