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은 어떤 기업일까? (기술정보, 성장전망 분석)

코스닥 1위 기업 알테오젠에 대해서 알아보자

알테오젠(Alteogen)은 2008년 설립된 대한민국의 바이오 의약품 연구개발 기업으로, 재조합 단백질 기반 기술과 ADC(항체약물결합체)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2014년 기술특례 상장으로 코스닥 시장에 진입한 알테오젠은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기술협력 및 수출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기술 정보

 

주요 기술 플랫폼

• ALT-B4(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 피하주사(SC)로 전환하는 독점 기술로, 약물 전달 방식을 혁신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 다수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 NexP™ 기술: 단백질의 약효 지속 시간을 연장하는 기술로 바이오베터 개발에 활용된다.
• ADC 기술(NexMab™): 항체와 약물을 결합하여 암 치료 효능을 높이는 혁신적 기술.

 

주요 제품

• ALT-B4: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 계약 체결.
• ALT-L9: 황반변성 치료제로, 국내 및 사우디 판권 계약 완료, 유럽 판권 협상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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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 성과

최근 주가가 조금 하락했으나 기업 평가는 점점 상승 중이다

 

2024년 상반기 기준, 알테오젠의 주요 재무 성과는 다음과 같다.

• 매출액: 약 300억 원 (전년 대비 감소)
• 영업이익: 50억 원 (전년 대비 18% 증가)
• 주요 요인: 재고자산 원가 감소 및 기술이전 계약료 수익 발생.

알테오젠은 매출의 상당 부분을 글로벌 기술수출 계약에서 얻고 있으며, 이는 안정적인 현금 흐름과 미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성장 동력

알테오젠은 여느 바이오기업과는 다르게 굉장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1. 글로벌 기술수출

• 알테오젠은 ALT-B4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와 다수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총 기술수출 규모는 약 10조 원에 이른다.
  
• 이 기술은 다국적 제약사들에게 약물 투여 편의성과 비용 절감의 기회를 제공하며, 장기적인 매출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2. 황반변성 치료제 ALT-L9

• ALT-L9은 아바스틴(Avastin) 바이오시밀러로, 글로벌 안과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 특히, 판권 계약이 완료된 국가와 추가적으로 협상 중인 지역에서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3. 히알루로니다제 시장 점유율

• 히알루로니다제 기반 플랫폼은 피하주사(SC) 전환 기술로, 현재 약 10조 원 규모의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알테오젠은 이 시장에서 기술적 독점을 유지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기술수출 계약도 예상된다.

 

4. 연구개발 역량

알테오젠은 꾸준히 R&D에 투자하며 차세대 바이오베터와 바이오시밀러를 개발 중이다. 특히 ADC 기술을 활용한 항암 치료제 개발은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알테오젠은 기술력과 글로벌 협력을 기반으로 바이오 의약품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히알루로니다제 기반 플랫폼과 황반변성 치료제는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알테오젠은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잠재력이 매우 높지만, 바이오 산업의 고유한 특성인 규제 불확실성과 임상 성공 여부는 반드시 고려해야 할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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