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전청조 인스타 명품 선물, 가격 총정리
前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세)의 재혼 상대로 알려진 뒤 사기 혐의로 체포된 전청조(27세)가 범죄 수익 대부분을 남현희에게 썼다고 주장했다.
언론에 따르면 전청조가 벌인 사기 피해액이 최소 19억원 수준으로 조사된 가운데 남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한 명품과 차량 등 선물 가격은 최소 6억원 이상일 것으로 분석된다. 게다가 벤틀리 가격까지 포함하면 10억원 대로 추정 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남현희가 인스타그램에서 선물받았다고 공개한 명품들은 어떤 브랜드 제품이며, 가격대가 얼마일까?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1. 남현희 명품가방
위 제품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의 인기 상품 디올 뚜주흐 미디엄 백(530만원)이다. 스토리로 선물받았음을 직접 밝혔으며, 직접 착용한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기도 했다.
여성조선 첫 인터뷰가 있던 날로 추정되는 날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 사진이다. 쇼핑 중 찍힌 사진에 나온 명품은 샤넬 코스메틱 케이스백이다. 가격은 700만원대.
2. 남현희 인스타 명품 의류, 액세서리
위 사진에서 착장한 것들은 모두 명품이다. 티셔츠는 구찌 티셔츠(100만원대)를 착장, 가방은 디올 사파리 메신저 백(330만원)을 손에 들고 있다.
액세서리는 세계 3대 보석 브랜드 까르띠에 '팬더 드 워치 다이아몬드(1210만원) 시계를 착용하고 있다. 그리고 반지는 이탈리아 명품 보석 다미아니 '다이아몬드 벨에포크(582만원)'와 프랑스 명품 부쉐론의 '콰트로 더블 화이트 에디션 스몰 링(1010만원)'을 착용하고 있다. 목걸이는 디올 제품(900만원대)으로 보인다.
구찌 벨트(70만원대), 펜디 캐시미어 스웨터(334만원) 제품을 입었다. 그리고 액세서리는 반 클리프 아펠의 '알함브라 목걸이(391만원)·귀걸이(348만원)' 제품을 착용하고 있다.
뱅앤올룹슨 베오 플레이 헤드셋도 선물 받았다. 가격은 70만원대로 헤드셋 중에서는 상당히 고가의 제품이다.
이 외에도 구찌 스트라이프 울셔츠(200만원대), 디올 면 티셔츠(150만원대), 워킹디올 스니커즈(140만원대) 등을 선물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3. 벤틀리 벤테이가, 키홀더
남현희가 받은 선물 중의 끝판왕이다. 벤틀리 벤테이가는 3억8천 정도의 가격에 대출 없이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진에 나오는 키홀더는 루이비통 제품으로 60만원 정도 한다.
물론 남현희가 SNS에 공개한 제품들은 그녀가 직접 구매한 제품일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남씨가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전씨가) 사줬는데 왜 안올리냐고 서운해했다”며 전 씨가 SNS 명품 인증샷 인증을 유도했다고 주장한 것을 감안하면 대부분 전청조가 선물한 제품일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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