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을 없애는 우울증 영양제 3가지

 

놀랍게도 영양제가 우울증에서 우리를 구할 수 있다

 

누군가의 우울증이 특정 영양소 결핍 때문일 수도 있다는 주장이 있다. 그리고 이는 놀랍게도 사실이다.

 

무슨 영양제 광고를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정말로 과거부터 지금까지 연결되는 연구결과가 그렇게 말해준다.

 

최근에는 한 사람이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부족할수록 우울증에 취약하다는 것이 기정 사실로 입증되었다. 

 

인간은 태양빛에 노출되지 않으면 비타민D를 생성할 수 없다. 그리고 '행복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 세로토닌이 정상적으로 분비되지 않는다. 영양소의 결핍이 우울증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우울증이 염증과도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염증 또한 특정 영양소가 부족할 때 발생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우울증 치료에 필수적인 영양소 3가지를 분석해보자.

 

 

 

우울증 영양제① 오메가3

 

오메가3는 혈관뿐만 아니라 우울증에도 매우 좋은 영양제다

 

오메가3 지방산과 우울증 간의 관계는 많은 연구들을 통해 입증되고 있다.

 

오메가3 지방산과 우울증 간의 관련성은 아래와 같다.

 

1. 염증, 면역 시스템
  - 오메가3 지방산, 특히 EPA (이코사펜타연산)와 DHA (도코사헥사엔산)는 염증을 억제하고 면역 시스템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 우울증은 종종 염증 반응과 관련이 있으며, 오메가3의 항염증 특성이 우울감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2. 뇌 세포막 구조
  - 오메가3 지방산은 뇌의 세포 막 구조를 형성하는 데 관여한다. 뇌의 정상적인 기능과 신경 전달에 필수적이며, 이러한 과정이 양호하게 이루어질 때 우울증 증상이 개선될 수 있다.

3. 세로토닌 수준 조절
 - 오메가3는 세로토닌 수준을 올리는 데 기여한다. 세로토닌은 기분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신경 전달물질이며, 부족할 경우 우울증 증상이 나타난다.

4. 스트레스 감소
  - 오메가3는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적 및 정신적 대응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스트레스는 우울증의 원인 중 하나며, 이를 감소시킴으로써 우울증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5. 항산화 작용
  - 오메가3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세포를 보호하고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킨다. 산화 스트레스는 우울증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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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영양제② 비타민D

 

비타민D는 우울증 완화에 핵심적인 영양제다

 

비타민 D와 우울증 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그러나 다수 연구에서 두 요소 간의 긴밀한 연관성을 제시하고 있다.

 

비타민 D와 우울증의 관계에 대한 설명은 아래와 같다.

 

1. 태양 빛과 비타민D
  - 비타민 D는 주로 피부가 자외선 B (UV-B)를 흡수할 때 생성된다. 그리고 이는 태양 빛에 의해 촉진된다. 일부 연구들은 태양 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부족하면 비타민 D 수준이 감소하고 이로 인해 우울감이 증가한다는 결과를 제시했다.


2. 비타민D 부족과 우울증
  - 비타민 D는 뇌에서 신경전달물질을 생성하고 뇌의 역할을 조절하는 데 관여한다. 그리고 이것이 부족할 경우 신경 기능에 영향을 준다.

3. 면역 조절과 염증
  - 비타민D는 면역 시스템을 조절하고 염증을 억제하는데 기여한다. 염증이 뇌에 영향을 미칠 때 우울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4. 노인 우울증과 비타민D
  - 고령자는 피부의 비타민D 생성능력이 감소한다. 그리고 식품에서의 섭취도 부족하다. 고령자의 비타민D 부족은 우울증 증상과 연결된다.

5. 항산화 작용
  - 산화 스트레스는 우울증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그리고 비타민D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세포를 보호하고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킨다.

 

 

 

우울증 영양제③ 비타민B 컴플렉스(복합체)

 

활력 회복의 대명사 비타민B컴플렉스는 우울증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비타민B 컴플렉스(복합체)는 다양한 B 비타민들로 구성된 영양제다.

 

주로 비타민 B1(티아민), 비타민 B2(리보플라빈), 비타민 B3(나이아신), 비타민 B5(판토텐산), 비타민 B6(피리독신), 비타민 B7(비오틴), 비타민 B9(엽산), 비타민 B12(코발라민)를 포함한다.

 

이들 비타민은 뇌 기능 및 신경계통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우울증과도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

 

비타민 B 복합체와 우울증 간의 관계는 아래와 같다.

 

1. 신경전달물질 생성
  - 비타민B는 중요한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등의 생성에 관여한다. 이러한 신경전달물질은 기분 조절 및 스트레스 대응과 관련이 있어 우울증 증상에 영향을 미친다.

2. 에너지 생산
  - 비타민B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대사에 참여하여 에너지를 생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에너지 부족은 피로 및 우울감을 유발할 수 있다. 그리고 비타민B 복합체 섭취는 이를 개선할 수 있다.

3. 스트레스 관리
  - 비타민B는 스트레스 관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스트레스는 우울증의 주요 원인이다. 비타민 B는 신경계통의 안정화에 도움을 줌으로써 스트레스를 완화한다.

4. 호모시스테인 수준 조절
  - 비타민 B6, B9, B12는 호모시스테인이라는 물질의 수준을 조절하는데 기여한다. 높은 호모시스테인 수준은 우울증과 관련이 있다.

5. 염증 억제
  - 일부 비타민B, 특히 B6, B9, B12는 염증을 억제하고 항산화 효과를 제공하여 우울증과 관련된 염증 반응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울증 치료에 도움이 되는 우울증 영양제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굉장히 많은 영양제들이 연구되고 있지만, 현재는 위의 3가지 영양제가 가장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자신이 우울증을 앓고 있거나, 주위 사람들 중 우울증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위의 영양소는 반드시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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