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빈 프로필? 아무도 몰랐던 홍사빈 이야기
영화 <화란>이 개봉하면서 배우 홍사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송중기, 비비는 인지도가 높은 사람들이지만 홍사빈은 생소한 이들이 많다.
게다가 주연이라고?
도대체 홍사빈 배우는 어떤 인물일까?
지금부터 한 번 알아보려 한다.
1. 프로필
홍사빈은 1997년 4월 18일 생으로 2023년 현재 26세다.
키는 178cm, 배우 치고는 평범한 수준의 신장을 가졌다.
서울 목동의 한가람고등학교를 졸업해서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 16학번으로 입학했다.
2023년 7월 스레드에 올린 게시물에서 4학년 휴학 중인데 복학을 한다고 알렸다. 일부 뉴스에서 대학을 졸업했다고 언급되기도 했지만, 본인이 2023년 7월 스레드에서 "졸업 하고 만다"라고도 쓴 걸 보면 아직 재학 중인 것으로 보인다.
2. 연기자 입문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한 건 스무살 때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하게 되면서부터라고 한다. 수시 원서를 쓸 때 유일하게 한양대만 연영과를 지원했는데 합격해서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요즘은 배우, 가수도 조기교육을 시키는 분위기라 아주 어릴적부터 연기를 배웠거나 관련 커리어가 있는 사람들이 많다. 때문에 남들보다 연기 공부 시작이 늦었다는 생각을 한 홍사빈은 대학교 입학 이후 독립영화와 장편, 단편영화를 합쳐 100편 이상의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았다고 한다. 이 사실만 보아도 노력파 배우임은 당연하고, 본인이 얼마나 연기에 열정이 많은지 알 수 있다.
3. 폭풍성장한 커리어
홍사빈필모그래피
2018년 <휴가>라는 단편영화로 데뷔했다. 이후 <유열의 음악앨범> , <폐역>, <언저리> , <폭염> , <만인의 연인>등 수많은 독립영화, 단편영화를 전전했다.
그리고 2023년, 수많은 제작자들에게 연기력을 인정받아 굉장히 많은 작품들로부터 러브콜을 받는다.
조연작으로는 드라마 <무빙>, <운수 오진 날> 등이 있다.
주연작으로는 드라마 <방과 후 전쟁활동> , 영화 <안녕, 내일 또 만나>, 그리고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 <화란>이 있다. 이게 다 2023년에만 방영한 작품들이라니... 얼마나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는지 알 수 있다. (건강 잘 챙기시길..)
4. 뜻밖의 사실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홍사빈은 연출가로도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한양대 연영과 재학 중에 프로젝트 '빈 공간'의 대표도 맡아서 창작자로서 극단을 이끌기도 했다.
상술했듯 2023년 연기 커리어가 엄청나다. 하지만 연출 커리어도 장난아니다.
2023년에만 <붉은머리 안>, <헛된 밤>, <불청객 시리즈> 등 5개의 음악극, 연극을 연출했다.
또한 가장 친한 배우는 드라마 방과 후 전쟁활동에 함께 출연한 배우 문상민, 윤종빈이다. 이 중 문상민은 방과 후 전쟁활동 메이킹 영상에서 현장에서 함께 했던 20여명의 주연 배우 중 가장 많이 친해진 배우로 꼽기도 했다.
5. 최신작 <화란>에 대해
홍사빈 사팔
홍사빈은 영화 <화란>에서 송중기, 비비와 호흡을 맞췄다.
주연인 “연규” 역할을 맡았는데, 연규는 18세 소년으로 희망도 없는 동네에서 태어난 소년이다. 친아버지에게는 버림받고, 새아버지의 폭력에 시달리며, 엄마는 생활고에 허덕인다. 돈을 모아서 화란(네덜란드)로 떠나는 게 유일한 꿈이다.
선과 악이 공존하는 얼굴을 가진 홍사빈에게 잘 어울리는 역할이다. 감독이 배우를 보는 눈이 탁월하다고 생각한다.
영화 <화란>은 제76회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 발탁 되었다. 이로 인해 송중기, 비비, 홍사빈, 김창훈 감독은 2023년 5월 칸 영화제에 참석하기도 했다.
홍사빈 출연작
예전에는 “배우”라는 직업이 예쁘고 잘생겼거나 소위 “빽”있는 사람들만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이렇게 커리어가 출중하고 실력있는 배우들이 데뷔를 할 수 있어 기쁘다. 홍사빈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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