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갈끄니까~!! 일론 머스크와 스페이스X 이야기
일론 머스크는 어린시절부터 천재였다. 그는 12살 때 이미 독학으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공부하고 있었으며, 우주를 주제로 한 게임인 그의 첫 소프트웨어를 팔았다(무려 12살에..!!). 나는 스페이스X와 화성 이주에 대한 그의 꿈은 이미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고 생각한다.
오늘날로 돌아와서 보면, 엘론 머스크는 단순한 이름 그 이상의 것으로, 그는 혁신의 상징으로, 우주 탐험과 기술을 우리가 알고 있는 대로, 때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방향으로 재정의한 선구자임이 분명하다. 테슬라에서부터 보링 컴퍼니, 스페이스엑스, 트위터까지. 그는 혼자서는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업적들을 이뤄나가고 있다.
머스크의 미래 핵심 비전 중 하나인 우주 탐험 기술 회사로 알려진 스페이스X(Space X)는 2002년에 우주여행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종래에는 다른 행성으로 인류를 이주할 수 있는 정도의 세상을 만들겠다는 비전으로 설립되었다. 2002년 당시에는 매우 뜬구름 잡는소리였을 테지만, 고작 20년 정도가 지난 지금 그 꿈에대한 실현가능성이 점점 가시화되고 있다는 사실이 소름끼치도록 놀랍다.
또한 스페이스X와 일론 머스크는 지구의 자원이 고갈되었을 때를 대비하여 화성 이주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이를 위한 연구들 중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2가지가 있다.
1. 팔콘 헤비(Falcon Heavy)
팔콘 헤비의 개발 배경:
- 팔콘 헤비는 스페이스X가 개발한 로켓 중 가장 크고 강력한 것 중 하나다. 이 로켓은 팔콘 9 로켓의 3개의 코어 스테이지를 결합한 형태로, 중형 및 대형 위성, 깊은 우주로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 이 로켓은 우주에서 인류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도구로서 설계되었습니다. 기존의 로켓들보다 더 큰 용량과 더 멀리까지 인간과 화물을 운송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역사적인 첫 비행:
- 2018년 2월 6일, 팔콘 헤비는 켄터키 우주로켓 발사 기지에서 역사적인 첫 비행을 시작했다. 이 비행은 스페이스X의 시험 비행으로, 첫 번째 로켓의 임무는 팔콘 헤비의 능력과 안정성을 확인하는 것이었다.
- 이 비행에서 팔콘 헤비는 무인 우주 탐사선 '테슬라 로드스터'를 탑재하였으며,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의 '스타맨(Starman)'이라는 곡이 플레이되는 차량 내부에 스페이스X의 승인 와이스파이스 슈트를 입은 펌프 엔지니어의 흑인 초상화가 함께 실려 있었다(너무 낭만적인 실험이 아닌가...!!).
- 이 비행은 로켓 발사와 분리, 그리고 세 개의 코어 스테이지가 동시에 지상으로 안전하게 되돌아오는 놀라운 순간들이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나는 아직도 로켓이 저절로 지상으로 되돌아오는 그 놀라운 광경들이 잊혀지지 않는다.
- 테슬라 로드스터는 지구 궤도 주변을 돌며, 우주에서에서 재생된'스타맨(Starman)'과 함께 아름다운 영상을 공유하는 유명한 순간을 남겼다. 덕분에 테슬라의 홍보효과도 엄청났다. 일론 머스크는 홍보에도 천재적인 지능을 발휘하는구나...
팔콘 헤비의 의의:
- 팔콘 헤비의 성공적인 시험 비행은 대형 로켓을 재사용 가능하게 만드는 기술의 혁신적인 성과였다. 로켓 코어 스테이지의 반환과 재사용은 우주 비행의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게 했다.
- 이 로켓은 미래의 인간 우주 비행과 깊은 우주 탐사 임무를 위한 중요한 자원으로 인정받았으며, 스페이스X의 미래 비전의 일환으로 부상하였다.
2. 크루 드래곤(Crew Dragon)
스페이스X( SpaceX)의 크루 드래곤(Crew Dragon)은 인간 우주 비행을 위한 우주선으로, NASA와 협력하여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우주 비행사를 운송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크루 드래곤은 몇 가지 중요한 실험과 임무를 거쳐 개발되었는데, 우리는 크루 드래곤 실험과정과 임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다.
1. 크루 드래곤 데모-1 (Demo-1):
- 크루 드래곤의 첫 번째 데모 실험인 데모-1은 2019년 3월 2일에 발사되었다. 이 임무의 주요 목표는 크루 드래곤의 자동 비행 능력과 국제우주정거장과의 도킹 기술을 검증하는 것이었다.
- 데모-1은 무인 우주선으로서 5일 동안 국제우주정거장에 머물렀으며, 자동으로 도킹하여 ISS로부터 우주 정거장에 있는 물건들을 실어왔다.
- 이 임무는 크루 드래곤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첫걸음이었으며 성공적으로 완료되었다.
2. 크루 드래곤 데모-2 (Demo-2):
- 크루 드래곤의 다음 무인 실험은 데모-2로, 2020년 5월 30일에 발사되었다. 이 실험은 크루 드래곤이 ISS로 우주 비행사를 수송하는 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 데모-2는 미국에서 우주로 우주 비행사를 운송하는 첫 번째 우주선으로 역사적인 의미가 있었다. 또한, NASA와 스페이스X 간의 상업 우주 여행 계약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 이 실험에서 크루 드래곤은 미국, NASA 우주 비행사 더글러스 허리 빈과 밥 뱅컨을 ISS로 운송하고, 2개월 동안 ISS에 머물렀다가 안전하게 지구로 귀환했다.
3. 상업 우주 여행 및 정규 임무:
- 크루 드래곤은 상업 우주 여행 및 정규 임무에서 많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 우주선은 국제우주정거장으로 정기적으로 우주 비행사와 물자를 운송하고 있으며, 이는 우주연구 및 우주정거장 유지관리에 필요한 중요한 역할을 한다.
- 크루 드래곤은 지구 궤도 주변을 여행하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우주 비행사를 태우고, 우주 비행사를 지구로 반환하는 데 필요한 모든 시스템과 장비를 갖추고 있다.
무한한 우주와, 인간 혁신의 잠재력이 만나는 우주의 광활함 속에서 시공간을 초월한 이야기들이 진행되고 있다. 자본주의는 지구의 자원 낭비를 더욱 가속화 하고 있으며 인터스텔라에 나왔듯 인류는 멸망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음이 분명하다. 난개발로 인한 기후변화는 현재 지구상에 존재하는 식량, 품종의 다양성을 앗아갈 것이다. 이 때문에 수많은 학자들이 지구 이외의 행성으로의 진출을 주장하고 있다. 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의견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스페이스X와 일론 머스크 선견지명으로 화성 진출이 언제쯤 실현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기술의 발전 속도로 봐서는 아마 내가 죽기 전(대략 5~60년 뒤)까지는 완성되지 않을까? 하루하루 급변하는 세상에 대해서 체감하는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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