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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스터디

대전 부동산 입지 완벽분석

by 라쿤 포스트 2024.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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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시 특성과 부동산 투자 전망

대전 인구, 꾸준히 감소중이지만 모두 세종시로 유입된 만큼 대전 부동산 가치는 건재하다



대전은 대한민국 중심에 위치한 충청도 제 1의 도시다.

 

중부지방과 영남, 호남을 잇는 교통의 요지라고 할 수 있다.

 

대덕연구단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가 조성되어 있는 대한민국 최대의 과학도시이자 연구도시다. 그리고 정부대전청사와 국군 군사교육훈련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중요 도시 중 하나다.

 

대전은 과거에 비해 인구가 많이 줄고 있지만, 대전 인구가 대부분 세종으로 이동한 만큼 대전의 영향력은 오히려 늘었다고 봐야 한다. 세종과 대전이 성장의 궤를 함께하기 때문에 부동산 시너지 또한 함께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정부 주도의 2기 신도시 미래가치와 대한민국 학군의 최정상이라고 할 수 있는 서구 둔산동이 여전히 건재하기 때문에 대전의 미래는 여전히 밝다.

현재 대전은 수많은 재개발, 재건축 등 수많은 개발 구역들이 지정되어 있지만 현재 부동산PF이슈들 때문에 건설사들의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예정되었던 만큼 주택 공급이 원활히 진행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대전 부동산에 투자할 계획이 있다면 기존 아파트들 중에서도 입지가 좋고,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으로 투자를 하는 편이 좋다.

그렇다면 대전 최고의 입지는 어디일까? 대전에서 투자 가치가 가장 높은 지역과 그 이유는 무엇일까?

 

지금부터 대전에서 투자 가치가 높은 지역들에 대해서 낱낱이 살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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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최고의 입지, 둔산동

 

대전 최고의 입지를 가진 둔산동


충청권 최고의 입지는 어디일까?

 

충청 최고의 도시는 대전, 그리고 대전에서 최고의 입지를 가진 지역은 둔산동이다.

 

둔산동은 행정, 학군의 중심지다. 한밭초등학교와 충남고등학교는 전국구에서도 탑클래스 학교로 꼽힌다.

 

1990년대 초반 중앙정부와 대전이 합작으로 새롭게 개발한 택지지구가 바로 둔산지구다. 둔산동의 지형적 특성은 강남과 비슷하다.

 

둔산동에서도 최고 입지의 아파트한마루삼성, 럭키, 크로바, 목련이다. 이 단지들은 모두 한밭초등학교에 배정된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목련아파트가 품고 있는 탄방중학교, 충남고등학교 역시 굉장히 수준이 높은 학교다. 때문에 이 단지들 주변으로 충청권 최대의 학원가, 상권이 자리잡고 있다.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하는 1기 신도시 특별법에 지방 1기 신도시 중 둔산동이 포함된 만큼, 중장기적으로도 둔산동의 입지는 그 가치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계획인구 15만, 도안신도시

 

세로로 길게 늘어진 도안신도시, 계획인구는 15만이다

 

도안신도시는 2001년에 택지개발지구로 지정되었다. 2003년부터 개발이 시작된 대전의 2기 신도시다.

 

서대전에서 노은지구와 함께 대표적인 택지지구로 자리잡았다.

 

도안신도시는 1,2구역과 3구역의 두 생활권으로 나뉜다. 2구역은 아직 개발중이며, 3구역은 행정상 유성구가 아닌 서구에 속해 있다. 때문에 생활권 자체가 서구의 관저동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다.

 

도안 1~3구역이 모두 개발된다면 계획인구 15만 명의 대규모 택지지구가 완성될 전망이다.

 

유성구의 구도심인 유성온천역에서 대전 서남부의 중심 택지지구 관저동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도안신도시는 엄청난 규모로 성장할 것이다.

 

또한 도안신도시 내에 트램을 설치할 계획까지 설립되어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야 할 지역 중 하나다.


 

세종시와 인접한 반석동, 지족동

 

반석동, 지족동은 세종과 인접한 지역이다


유성구의 반석동과 지족동은 세종 생활권과 매우 밀접한 지역이다.

 

이들은 2000년대 초반에 형성된 택지지구다. 지하철 1호선인 반석역, 지족역, 노은역이 지나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

 

반석동은 반석로와 반석동로가 만나는 사거리에 주된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그리고 지족동은 노은역을 중심으로 최대의 상권과 학원가가 형성되어 있다. 2010년 중반에 지족동 서부~서북부에 노은지구의 신규 택지가 개발되었다.

 

이곳은 신축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정주 인프라가 기존의 반석동과 지족동에 몰려 있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나 지족동 노은역 인근의 단지들은 구축이지만 대전 서북부 최대의 학원가 지대이기 때문에 실거주 수요가 매우 많은 지역이다.

 

 

 

대한민국 최고 수뇌부들이 거주하는 전민동과 도룡동

 

대한민국 최고 수뇌부 거주구역, 전민동과 도룡동


전민동은 전민중학교 오른쪽으로 엑스포1~5단지의 주거벨트가 형성되어 있다.

 

그러나 연식이 모두 1994년식이기 때문에 세종이나 도안신도시로 신축 수요를 모두 빼앗기고 있는 실정이다.

 

인프라 또한 다른 지역에 비해 부족한 수준이다. 그러나 대덕연구단지와 카이스트가 있기 때문에 교수, 석박사, 연구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다.

 

때문에 대전문지중학교와 대전전민고등학교에 자녀를 진학시키려는 학부모들에 의해서 거주 수요가 여전히 많다.

 

이곳은 문지동의 효성해링턴플레이스가 2017년식으로 가장 신축 단지다. 그러나 주변 인프라가 부족하여 부동산 가치 상승 여력은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도룡동은 크게 2개의 구역으로 나뉜다. 1구역은 신축인 도룡SK뷰가 위치한 북쪽, 2구역은 스마트시티 주상복합이 위치한 남쪽이다. 1구역은 도룡SK뷰를 제외하면 제대로 구색을 갖춘 아파트 단지가 거의 없다.

 

대부분이 교수아파트, 사원아파트, 연구원아파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한민국 최고의 수뇌들이 거주하는 곳이기 때문에 집값이 높게 형성되어 있다. 연구단지사거리에 조그만 상권과 학원가와 같은 인프라가 모여 있다. 그리고 대덕초등학교, 대덕중학교, 대덕고등학교는 학구열이 높기로 유명하다.

스마트시티 주상복합이 위치한 도룡동 남쪽에는 신세계백화점, 엑스포타워, 기초과학연구원, 컨벤션센터, TJB 대전방송 등 대전 과학 인프라의 중심 시설이 모두 모여 있다. 스마트시티2단지와 5단지는 2008년식으로 연식이 조금 되긴 했지만 여전히 높은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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