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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스터디

청주 부동산 입지 완벽분석

by 라이징 포스트 2024.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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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는 어떤 도시일까? 청주 아파트 가격의 미래는?

청주 인구는 10년간 꾸준히 증가 중이다


청주는 85만 명의 대규모 인구를 가진 충청북도 핵심도시다.

 

충청북도청이 청주에 위치해 있으며 충북 최대의 교육도시이기도 하다. 세종, 천안, 대전과도 가깝기 때문에 지리적으로 이점이 매우 많다.

 

2018년 기준으로 지역내총생산(GRDP)이 34조 원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것은 대전, 광주와 맞먹는 수준이다. 그리고 이것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양질의 일자리가 많기 때문이다.

청주의 인구는 10년 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인구가 많은 만큼, 4개의 구(층덕구, 서원구, 청원구,상당구)로 나뉘어 다양한 생활권이 형성되어 있다.

 

이 중 청주 아파트 시세를 선도하고 있는 지역은 흥덕구다. 흥덕구에는 전국의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복대동과 오송이 위치한다.

청주라는 지역에 대해서 알아봤으니 지금부터 부동산 투자적 관점에서 청주를 지역별로 살펴보려고 한다. 어떤 지역이 아파트 시세를 선도하는지, 어떤 지역이 투자 가치가 있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청주의 대장지역, 복대동

 

청주 대장지역, 복대동

 

'대장지역'의 의미는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이라는 뜻이다.

 

그만큼 실거주 수요가 많고, 부동산 투자 수요 또한 많기 때문에 높은 부동산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복대동은 크게 두 구역으로 나뉜다. 1구역은 위쪽의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공업단지와 맞닿은 신규 택지, '대농지구'다. 그리고 2구역은 '하복대'라고 불리는 구축단지가 모여있는 곳이다.

1구역인 '대농지구'의 대장 아파트는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인 지웰시티1차다.

 

2구역인 하복대 지역 또한 생활 인프라가 전반적으로 매우 훌륭하다. 대농지구와 거리도 가깝기 때문에 서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대농지구에는 '솔밭초등학교', '솔밭중학교'를 중심으로 청주 최고의 학군이 형성되어 있다.

대농지구는 현지인과 투자자들의 시선이 극명하게 갈리는 곳이다. 청주 현지인은 대농지구가 공장들과 맞닿아 있고 상권이 주로 아파트 단지 내에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좋게 평가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상권이 단지 가까이 있는 것은 긍정적 요소다. 하지만 지웰시티2차처럼 백화점과 아울렛을 품고 있는 경우는 상권 이용자가 청주 전역, 충청도 전역에 달하기 때문에 실거주자들에게는 지역 혼잡도가 가중된다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이것은 투자자들이 이 지역을 높이 평가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지웰시티2차 인근에는 병원, 학원, 맛집, 약국, 카페 등 없는 게 없을 정도로 상권이 좋다. 또한 지웰시티 1,2차 사이에는 백화점과 아울렛이 있다. 이는 전국에서 거의 전무후무한 수준의 인프라다.

 

당신이 청주 아파트 투자를 생각한다면 가장 먼저 살펴보아야 할 지역은 단연 '복대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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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제2 입지 가경동과 개신동

 

복대동 다음 선호지역, 가경동과 개신동


가경동과 개신동은 복대동의 아래쪽에 위치한다.

 

대농지구의 솔밭초, 중학교 학군 다음으로 유명한 학군이 가경동 학군이다. 그만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라고 할 수 있다.

 

가경동은 청주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한 구도심이다. 대농지구가 개발되기 이전까지는 가경동이 청주의 중심이었다.

 

터미널을 중심으로 대형마트(홈플러스, 롯데마트)가 있다. 하지만 유흥상권과 선호상권이 혼재해 있다는 단점이 있다.

가경동은 1동과 2동으로 나뉜다.

 

가경1동에는 주로 구축 아파트단지가 많다. 가경동 서경초등학교 아래쪽 상권과 학원가, 그리고 개신동 개신푸르지오와 주공그린빌3단지 사이에 형성된 상권이 주된 인프라라고 할 수 있다.

 

가경2동은 '서현동'이라고도 불린다. 이 곳에는 신축과 준신축이 혼재한다. 호반베르디움, 가경e편한세상, 한라비발디, 대원칸타빌 인근에 상권과 학원가들이 즐비해 있다. 가경동과 개신동은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어서 보는 편이 좋다.

 

 

공공기관이 많은 산남동과 분평동

 

공공기관이 많은 산남동과 분평동


산남동과 분평동은 위의 가경동, 개신동과 마찬가지로 서로 붙어 있는 지역이다. 때문에 하나의 생활권으로 봐야 한다.

 

산남동에는 청주지방법원, 청주검찰청, 교육지원청 등이 위치한다. 2000년대에 조성된 신규택지이기도 하다. 분평동은 청주의 대표적인 구축아파트 지역 중 하나로 1990년에 조성된 지역이다.

산남동에는 산남로를 따라 상권과 학원가가 조성되어 있다. 산남동에 있는 아파트들은 2007년식으로 년식이 모두 같다. 하지만 이들 중에서도 대원칸타빌과 산남푸르지오가 대장 아파트 자리를 차지하고 잇다.

분평동은 분평뜨란채1단지와 현대대우 왼편으로 상권, 학원가가 몰려 있다. 이 곳의 대장 아파트는 현대대우이지만, 투자자들은 구축 주공아파트들을 더욱 선호한다.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청주 최고의 미래가치, 오송읍

 

청주 교통의 중심지, 오송읍


청주에서 잠재적 가치가 가장 높은 지역은 단연 오송읍이다

 

SRT와 KTX가 오송역을 지난다. [세종-오송-청주시내]로 이어지는 지하철도 개설 추진중이다.

 

현재 오송읍의 인구는 3만 명을 넘겼다. 2027년 계획인구는 1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송은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1,2,3지구로 나눌 수 있다. 1지구는 2010년부터 형성된 곳이다. 2지구는 2024년도에 입주 예정이다. 그리고 3지구는 아직 계획중에만 있다.

1지구의 모든 아파트는 약 10년 차 준신축이다. 브랜드와 연식 모두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대장 아파트는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가장 선호되는 단지는 '호반베르디움, 모아미래도, 힐데스하임'과 같이 연제저수지가 보이는 아파트들이 시세가 높게 형성되어 있다.

 

 

 

청주 과학산업단지, 오창읍

 

과학산업단지가 있는 오창읍


오창읍은 오송 위쪽에 있다. 인구는 약 7만 명으로 오창과학산업단지가 위치한 지역이다. 읍이지만 비교적 많은 인구가 살고 있고 신규 택지이기 때문에 깔끔하고 쾌적한 지역이다. 그래서 실거주 수요도 많다.

오창과학산업단지에 200여 개의 첨단산업 관련업체가 있기 때문에 일자리 전망 또한 괜찮은 편이다. 오창은 동북쪽과 남서쪽으로 아파트 단지가 형성되어 있다. 이 중에서도 남서쪽 단지가 실거주에는 좋다. 조금 더 연식이 오래되긴 했지만 그만큼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한라비발디, 쌍용스윗닷홈오창예가, 그리고 우림필유1차 근처에 주된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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